2025년 대선 테마주, 기회 or 도박?!

트럼프-파월 갈등 속 국내 증시,

대선 테마주 급등락 주의보!!

트럼프 대통령과 파월 Fed 의장 간 갈등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한 가운데, 4월 22일 국내 증시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오전 10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1% 상승한 2489.96, 코스닥은 0.11% 오른 716.26을 기록 중이다.

미국 엔비디아가 트럼프 행정부의 AI칩 H20 중국 수출 제한 발표와 화웨이의 경쟁 AI칩 출시 소식에 4.5% 하락한 영향으로 국내 반도체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대 하락, 삼성전자는 0.72% 하락했으며, 대부분의 반도체 장비주도 하락세다.

반면,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된 그린케미칼(30% 상승), 성신양회우(29.77% 상승), 성신양회(20.70% 상승)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치 관련 테마주는 풍문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경우가 많다. 정치 테마주는 유력 정치인과의 혈연·학연·지연 등으로 수혜를 기대하며 투자자가 갑자기 몰린 후 선거가 끝나면 가격이 폭락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대붑분의 전문가들은 정치 테마주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상지건설 사례처럼 확실한 펀더멘털 없이 혈연·학연·지연에 기반한 테마주는 선거 이후 급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대선 직후에는 정부 정책 기대감으로 내수 업종이 시장을 웃도는 경향이 있다"며, 유통·음식료·인터넷·광고 등 내수 업종에 집중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학연·지연·혈연 같은 불확실한 곳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대선 영향을 확실히 받는 내수주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권면합니다. 

<뉴스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84004

 

"폭락 조심" 경고등 띄워도 우르르…20% 급등한 대선 테마주